레이먼드 브릭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레이먼드 브릭스(Raymond Briggs)
부드럽고 서정적인 그림 속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을 담은
그림책들을 그려내온 그가
88세의 일기로 영면하였습니다.
1973년, 『산타 할아버지(Father Christmas)』가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영국의 아동문화작가들이 대상)을 수상며
본격적으로 그림책 세계에서
주목을 받게 된
그는 2014년 그의 베스트 셀러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레이먼드 브릭스는 "산타는 이 끔찍한 일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눈이오나 비가 오나 밤새 밖에 나가서 일을 했지요. 그는 정말 이 일이 지긋지긋 할 것입니다.누구든 책 속 산타처럼 투덜거릴 것이예요"라고 코멘트 했습니다.
또한
분명 어린이를 위한 책들이 있긴 하지만, 나는 어린이용 성인용을 염두에 두고 만들지 않는다. 아이가 유창하게 읽기 시작한 것을 배웠다면 이것을 나누는 것은 바보같아 보인다 라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