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남편
은령
4
779
8
0
2020.03.29 09:30
어느부부가 사는 집에 강도가 들어왔다.
강도가 아내와 남편을 떼어 놓고 남편은 방 구석에서 쳐박혀 있었다.
그리고 강도는 남편 앞에 선을 긋었다. 그러고는 강도는 남편한테 말하였다."
이 선 넘어오지마 이 선 넘어오면 니 아내를 죽여 버릴꺼야.."
하면서 협박했다. 그리고 강도는 마음껏 강도짓을 하고 떠났다.
그러자 아내가 화를 버럭 버럭 내면서.."내가 못살어... 못살어..
당신 정말 남자 맞어?" 하며 대들자..
.
.
.
.
.
.
.
.
.
.
남편이 화를 내며 하는말..
."내가 얼마나 용감한지 당신은 모르는군...
안볼 때 선 밖에 발을 세번씩이나 밟았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