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막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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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막하 부부

99 은령 6 862 8 0

아내가 싱크대 물이 막혀서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싱크대가 막혔어요. 좀 봐주세요."


 


그러자 남편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아니. 내가 뭐 배관공인 줄 아나? 그런 일을 시키게?" 하였다.


 


그 다음 날은 부엌에 형광등이 껌벅거려서


또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형광등 좀 갈아주세요."


 


그러자 남편은 짜증을 내면서


"아니 내가 무슨 전기 수리공이라도 되는 줄 아나?


그런 일을 시키게 엉?" 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저녁에 남편이 퇴근하였더니


싱크대도 고쳐져 있고 형광등도 말끔히 갈아 끼워져 있었다.


 


남편이 물었다. "그래. 기술자를 불렀나보지?"


부인은 "아니요. 놀고먹는 옆집 아저씨에게 부탁했더니 잘 해주데요."


 


남편이 물었다. "아니 그냥 해줬단 말이야?"


부인은 "아니요. 그 사람이 수고한 대가로 자기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든지


아니면 침대에 가서 시간을 좀 보내자고 하더군요."


 


남편은 "별놈이 다 있군 그래. 그래서 무슨 요리를 해줬어?"


그러자 부인이 정색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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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무슨 요리사라도 되는 줄 알아요? 그런 일을 하게..."     

6 Comments
5 보성보송 2020.04.01 12:11  
막힌곳 잘 뚫어줫나보네요
옆집아저씨가 더 좋다며 가버리는 ntr작품이 떠오르네요
99 어리보이 2022.04.28 14:22  
그럼 침대에서 시간을 보낸거군요ㅎㅎ
남편이 좀 하지ㅎ
16 djsiwk 2022.09.24 18:46  
항상 재미있는자료 잘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자료 많이 올려주세요
18 김봉면 2022.10.23 20:04  
나한테도 그런 부탁하고 대가로 침대로 가주는 옆집 이쁜여자 없나
99 kttk 2023.04.26 19:08  
옆집 놀고먹는 아저씨가 막힌곳은 기가막히게 뚫어주는 전문가인가보내요 ㅋㅋ 재미난글 잘보고갑니다
40 집나간울집개 2024.12.21 19:22  
ㅋㅋ좀잘하지.. 속시원하게 뚤어줫나보네요.  ㅋㅋ전문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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