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키 미사 근친상간섹스 - 만성적인 욕정 불만을 해소할 수 있고 용돈까지 벌 수 있는, 이것이 궁극의 일거양득이라고 생각한 미사(美沙)는 소프로 일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미경험이라고 하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서 가게로부터 매트나 스케이브 의자라고 하는 소프 아이템을 집에 보내 주어, 정상 출근 전에 아들 카즈야를 연습대로 하는 것을 생각해 내는 쿠로키 미사. "저기, 카즈야에게 좀 상의할 게 있는데... 새로운 일의 연습 상대가 되어 줄 수 없을까!"